나이지리아에서 또 변종 바이러스 발견
나이지리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또 다른 새로운 변종이 출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프리카의 공중 보건 관리가 목요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새로운 변종의 발견은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유사한 변종이 발표 된 후 전염병에 새로운 경보를 추가 할 수 있으며, 세계가 주요 휴가철에 접어듬에 따라 국제 여행 제한 및 기타 조치의 신속한 발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책임자 인 존 은켄가송은 기자들에게 “나이지리아의 새로운 변종은 영국과 남아프리카 것과는 별개의 혈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이지리아의 질병센타와 전염병 유전학 연구 센터에서는 더 많은 샘플을 분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은 현재 전세계 총 확진자수의 3.3%에 해당하는 250 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kengasong은 나이지리아에서 52 % 증가, 남아프리카에서 40 % 증가를 포함하여 대륙 전체의 감염이 지난 4 주 동안 10.9 %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률이 높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Nkengasong박사는 남아프리카에서 확인 된 감염자가 1 백만명에 가까워지면서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이 득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변종이 빠르게 전파됨에 따라 바이러스로 인한 전파율이 더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
그럼 과연 이 돌연 변이를 우리는 많이 두려워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변화를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지난 12월 우한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25번의 염색체 배열을 바꿔가며 변화를 해왔다고 합니다. 단지 변종이라는 단어만으로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지만 이 변이가 좋은 쪽으로 흘러 가기도 하고 나쁜 쪽으로 흘러 가기도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새로운 변종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에 대한 효능에 대해서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과학자들은 우리 몸은 백신을 통해 얻게 된 방어 기재를 기억하고 있다가 침투한 유사한 형태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 대규모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에 있어 압박을 받게 될 것이며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기 시작하면 침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은 이것이 오히려 바이러스의 진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된다면, 코로나도 독감처럼 반복해서 감염될 수 있을 것이고 이 경우는 백신을 현재의 독감 주사처럼 매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시간과의 질긴 싸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