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여성, 폭행 범인 밝혀
2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여성이 깨어나서 자신을 구타하고 죽게 내버려 둔 남자로 자신의 오빠를 주목했습니다.
2020년 6월 완다 팔머라는 여성은 자신의 집에서 발생한 잔인한 폭행으로 인해 2년간 장기 요양원에서 코마 상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경찰관들이 출동했을 때 그녀가 죽은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약 2주전에 완다 팔머는 극적으로 깨어났지만 폭행으로 인해 여전히 뇌손상이 심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오빠인 다니엘 팔머를 알아보고 자신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했으며 체포영장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정확하고 충분한 증언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 7월 15일 여동생을 살해할 목적으로 중상을 입힌 다니엘을 전격 체포했다고 합니다.
현실도 정말이지 영화의 한 장면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