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4분 1은 영어 및 불어 미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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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증가로 인해 영어나 프랑스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중 4분의 1은 캐나다의 공식언어인 영어와 불어외의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다린과 펀잡어가 가장 일반적인 비공식 언어이며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중 하나의 언어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렇듯 서남 아시아 언어외에도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로는 터키어, 필리핀 언어인 타갈로그어, 한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페르시아어 및 동아프리카어인 티그리냐가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은 2016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캐나다에 도착한 영주권자들의 약 4분의 1이 남아시아 계통의 사람들이었으며 그중 5분의 1이 인도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10명중 1명은 만다린 사용자들이었습니다.

유럽 언어인 이탈리아, 폴란드, 그리고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인 수는 오히려 감소했는데요. 이들 나라에서 이민오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민온지 오래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망자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