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노인분들의 사회적 고립 심화시킨다

현재 다른 모든 연령 인구 통계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고령증에게도 거의 40년에만에 처음 겪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하여 필수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힘든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인분들은 또한 전문가들이 흔히 높은 인플레이션의 결과로 발생한다고 말하는 사회적 고립의 증가라는 독특하고 덜 알려진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도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 Canada)에 따르면 2017-18년 캐나다 노인의 27.9%가 독거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으로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이 연령대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노인의 사회적 고립은 정서적 고통의 증가와 우울증의 유병률 증가, 낙상 횟수 증가, 건강 및 지원 서비스 이용, 심지어 조기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문제는 단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친구를 만나거나, 신앙 예배을 위해 차를 몰거나, 버스를 타고 피트니스 수업을 가더라도 돈이 든다는 것입니다.

많은 캐나다 노인분들은 고정 연금으로 생활하거나 매년 1월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되는 캐나다 연금 계획과 같은 정부 혜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의 현기증 나는 생활비 인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가 상승은 또한 주식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노인분들도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퇴를 지원하기 위해 집에 있는 주식이나 채권등으로 돈을 운영해 온 사람들에게는 금리 인상과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많은 노인분들이 휴대폰을 취소하고 케이블 TV를 끊으며 식료품 쇼핑에도 신중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차량을 팔고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려는 분들도 다수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은 결국 가족들과의 연락 두절의 원인이 되며 사회적 고립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노인 분들을 위한 무료 셔틀이나 공공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인터넷 서비스등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