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백신 배포 계획 발표, 1월말까지 55만명 접종 예상
BC주 보건 담당관 보니 헨리 박사는 월요일 발표에서 취약한 면역 계층에 대한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한 계획을 밝혔는데요. 주정부는 3월까지 약 550,000명의 우선 순위가 높은 집단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 시기를 1월말까지 정리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BC주는 지난 연말 연휴 4일동안 2.211명의 새로운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45명의 추가 사망자를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이주의 총 사망자수는 946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관련환자는 351명이며 그중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중인 환자가 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니 헨리 박사는 또한 1월 3일 현재까지 24,139명의 사람들이 covid19백신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1월 말까지는 우선 순위 그룹에 대한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C주는 다른 주들과는 다르게 1월 4일 전면적인 대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1월 11일부터 초등학교를 비록한 25일에 중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약 2주정도 늦게 대면수업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제 보도해 드린것처럼 청원 사이트에서는 2주더 방학을 연장해줄것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청원이 현재 65.00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