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례 급증, 퀘벡 정부는 통금 시간 부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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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야간 통금 시간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캐나다에서 통금 시간까지 검토하는 때가 올거라고는 생각 해보지 못했네요.

퀘백 주는 크리스마스 휴일 폐쇄 기간 동안 일일 COVID-19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보다 더 엄격한 제한을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퀘벡 주정부는 추가 1 주일 동안 학교를 폐쇄하고 제조 및 건설 부문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디오 캐나다에 따르면 이주는 또한 공중 보건국이 권고한 통금 시간을 부과하는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통금이 시행될 경우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퀘벡의 첫 통금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몬트리올에 있는 퀘벡 대학 생물학과의 바이러스 학자 인 Benoit Barbeau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매우 제한적인 조치라고 밝혔는데요.

통금 시간이 시민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어떤 사업에 제한된 시간을 부과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프랑스아 레고 퀘벡주 수상은 화요일 오후 야당 지도자들과 회의를 열어 오늘 발표할 내용에 대한 브리핑를 했느데 내용은 3주 이상 봉쇄를 하고 재택 근무를 실시하며 학생들은 대면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1 2주 정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여행을 방지하여 되도록 이면 집에 머물도록 하는 내용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퀘벡 주정부는 크리스 마스 연휴를 맞아 가장 엄격한 봉쇄 조치를 취하면서 필수품을 판매하는 비즈니스의 영업만 허용해왔습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와 중등학교는 12월 17일 이후 방학을 보내고 있으며 계획대로라면 다음주 월요일에 초등학교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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