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 중 ‘드라이 1 월’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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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동안 술을 끊는 일이 가능한 것인가 하는 질문은 너무 잔인하게도 들리는데요. 특히

더 많은 캐나다인이 이 기간 동안 음주를 즐기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더 가혹한 질문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새해가 시작되면서 일부 존경스러운 사람들은 금주를 선언한 Dry January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 1월을 위한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한 달 동안 술을 끊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수년 동안 존재했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알코올의 위험이 높아진 요즘에 더욱 시선을 끌게 되는데요. 토론토에 있는 중독 및 정신 건강 센터 (CAMH) 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1/4 이상이 지난주에 폭음을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폭음 비율이 약간 더 높았다고 하며 집에 18 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사람은 집에 자녀가 없는 사람 (24 %)보다 폭음 (32 %)비율이 훨씬 더 높았다고도 합니다.

캐나다 약물 남용 및 중독 센터의 작년 보고서에 따르면 , 지루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사람들이 대유행 기간 동안 더 많이 마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의 사람들은 각자의 집에서 친구들과 Zoom 미팅을 하면서 칵테일 파티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제는 작년과 다른 새해를 맞았고 알코올이 없는 한 달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CAMH의 중독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 과학자인 Peter Selby 박사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을 끊기 전에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조언을 했는데요.

Zoom 전화를 받거나 사람들을 만나고 연결하고 싶다면 축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갖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항상 술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술이 좋다 나쁘다는 판단은 간단하지 않지만, 우리는 알코올 섭취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의 시기가 길어지는 만큼 주류판매점 앞의 줄이 길어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드라이 1월을 보내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칵테일 파티 보다는 금주를 위한 줌 파티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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