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항공 피격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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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8일 1년전 우크라이나 국제 항공 752편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의 국제 공항에서 이륙한지 불과 몇분만에 추락하는 항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176명이 모두 사망하였고 특히 여 그 비행기에 탑승했던 55명의 캐나다인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실 캐나다 영주권자까지 포함을 한다면 그 수는 85명이라고 합니다. 이후 1월 11일에 이란 정부에서는 실수로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시켰음을 시인하게 됩니다.

이 비행기에 탑승한 캐나다인들중에는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신혼 부부, 의사와 딸, 젊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학 교수, 대학원생 등이 탑승하고 있었고 그들 중 다수는 앨버타 대학교와 연결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사망한 많은 사람들의 유가족들은 그 날의 비극적 사실들과 마주대하며 또 다른 1년의 시간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어야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행사는 진행이 되지 못하지만 각각의 방식으로 조용한 행사들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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