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자체 배달 음식점을 위한 웹사이트 생겨
코로나로 인해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은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동안 수수료 부과율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토론토내 지역 레스토랑들은 자체적인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이 사이트는 업주들에게 수수료로 음식값의 30%를 부과하는 배달업체 우버이츠 대신 업체별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한자리에 정리한 것인데요. 사이트 이름은 ‘우버이츠가 아니야(Not-ubereats)’입니다.
자체배달 음식점들을 한데 묶고 이들의 홍보를 돕고자 신설된 웹사이트에는 14일 기준 59개 음식점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등록희망을 원하는 업주는 웹사이트(https://not-ubereats.com/)에 접속, 사이트 상단에 위치한 ‘비즈니스 제출’을 누르고 업소명과 주소, 음식 종류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