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자체 배달하는 식당들을 위한 엡런칭

Spread the love

코로나로 인한 많은 제한들로 인해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은 손쉽게 이용할수 있는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동안 이 배달앱들의 수수료 부과율를 두고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주 토론토내 지역 식당들은 자체적인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스스로 배달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보시는 이 사이트에서는 식당 주인들에게 수수료로 음식값의 30%를 부과하는 배달업체 우버이츠 대신에 자체적으로 식당에서 배달하는 음식점을 한자리에 모아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사이트의 이름이 Not-ubereats’입니다. 좀 웬지 장난스러워 보이는 이름이기는 하지만 과다한 수수료에 지친 식당 주인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등록희망을 원하는 업주는 웹사이트(https://not-ubereats.com/)에 접속한 다음, 사이트 상단에 위치한 ‘비즈니스 제출’을 누르고 업소명과 주소, 음식 종류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체 배달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기가 어려운 소규모 식당들에게는 그림의 떡일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요즘같이 더욱 어려운 시기에는 말이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