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유통업체의 정부 방역지침 여부 단속키로
온타리오 주에서 대형마트에 갈 때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몬테 맥너튼 노동부 장관은 지난 16일 주말간 50명의 단속원들이 코스코, 월마트 등의 대형 유통업체를 방문해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정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일제히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단속원들은 일터에서 근로자들 간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방역지침을 어긴 사실이 적발될 경우 750~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 하고 이후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개인은 10만 달러의 벌금에 1년 징역, 업체는 1천만 달러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맥너튼 장관은 단속원들은 업체를 일시 폐쇄 조치 하거나 5명 이상 실외 모임을 가질 경우 단체를 해산할 권한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