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백신 부족으로 접종 일시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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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의 백신 예방 접종 캠페인은 시작부터 조금 삐꺽이고 있는데요. 이번주 발표에서 화이자는 백신의 공급이 다음달까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전국적으로 백신 배포에 대한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캐나다 공중 보건국 (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의 백신 물류를 이끌고있는 군 사령관 인 Dany Fortin은 화이자가 벨기에 있는 생산 시설의 생산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주에 캐나다로 백신을 배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표는 이미 일부 주에서 두 번째 주사가 필요한 환자에게 기존의 2 회 용량 화이자 제품 공급을 지시했기 때문에 몇 주 안에 그 약속을 연기해야 한다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각 주 정부에서는 백신의 배송 지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미국 생산 라인에서 제조 되고 있는 백신에 대한 도움을 바이든 정부에 요청해야 한다고 오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영국과 미국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국민의 1%미만대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캐나다의 예방 접종 노력은 현재까지 바레인,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몰타, 슬로베니아, 스페인 및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들보다 앞서 있다고 합니다.

트뤼도 총리는 화요일 기자들에게 ” 독일의 안젤라 메르켈총리와 멋진 대화를 나눴는데, 매일 독일 언론들은 왜 캐나다만큼 잘하지 못하고 있냐고 불평을 듣는다며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럽연합은 캐나다 보건 당국이 백신에 필요한 승인을 한 2 주 후에 Moderna 제품을 사용하도록 승인했으며, 이는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 백신 캠페인 시작 속도가 더 느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또한 캐나다 정부는 유망한 다른 여타의 백신에 대해서도 승인을 검토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 대표 주자가 아스트라젠네카 백신으로 임상 3상 실험이 아직 끝나지 않아 그 결과에 따라 조속한 승인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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