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전쟁이라도 하고 싶다는 캐나다 주 수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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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취임과 함께 시작된 Keystone XL 송유관 프로젝트에 대한 논란이 끝이지 않고 있습니다. 알버타를 중심으로 한 몇몇 주의 수상들은 트뤼도 총리에게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목요일 이뤄진 트뤼도 총리와 각주 수상들간의 화상 통화에서 알버타의 제이슨 케니 수상과 사스캐치원의 스캇 모 수상은 바이든 행정부의 Keystone과 같은 괴롭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맞서야 한다고 경고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쟁이라고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강경 발언도 나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온타리오주의 더그 포그 수상은 이번 Keystone XL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Buy America 정책을 도임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후 캐나다의 철강, 알루미늄 및 제조품을 동결시킬수도 있으며 이는 캐나다 경제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힐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오늘 금요일에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번째 통화를 하게 될것이며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제기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 후 몇 시간 만에 서명 된 여러 행정 명령 중 하나 인 키스톤 XL 허가를 취소 한 바이든 대통령은 에너지 부문에 있어서 80 억 달러 프로젝트에 의존하고 있는 앨버타와 서스 캐처 원의 수상들로부터 날카로운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제이슨 캐니 알버타 수상은 미국 행정부에 대한 법적 대응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rudeau총리는 지난 수요일 성명에서 캐나다는“실망했지만 Keystone XL에 대한 선거 캠페인 약속을 이행하기로 한 대통령의 결정을 인정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 젝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변호를 계속할것이라는 다짐도 내놓았습니다. 오늘 전화 통화 이후 어떤한 질문에 답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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