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통화 중 Buy American작업을 약속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금요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외국 정상과는 최초로 전화로 통화를 했습니다 정식적인 브리핑이 아닌 익명의 한 고위 관리에 따르면 둘의 첫 인사는 따뜻하고 친절했다고 합니다.
Biden대통령과 민주당은 Trudeau 및 자유당과 많은 정치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간의 관계는 더 좋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두 정상은 COVID-19 대응, 경제 회복, 기후 변화, 대륙 안보, 원주민과의 협력 및 국제 관계와 같은 문제에 대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다음 달 정상회담을 열것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장 예민한 현안인 Keystone XL 파이프 라인을 취소하려는 Biden의 초기 조치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실망을 표했다고 하는데요. 이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Biden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이 결정이 초래할 어려움을 인정하지만, 자신의 선거 공약을 잘 지키고 있으며 전 오바마 행정부가 내린 결정을 복원함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옹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이슨 케니 앨버타 수상이 요구해온 미국에 대한 보복적 제재 아이디어는 대화 중에 나오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어제 보도해 드린데로 각 주정부 수상들은 이번 송유관 문제는 미국의 경제재제의 선례가 될수 있으니 강력히 반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의 캐나다 지지자들은 캐나다가 원유 추출을 규제하는 강력한 환경 규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오바마가 이를 차단 한 5 년 전보다 훨씬 더 환경 친화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보를 한 정보통의 더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특히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Buy America에 대한 입장을 고수할것이라는 관측이 있다고 합니다. 이 Buy America는 지난 2009년 미국 하원에서 통과시킨 법안 내용인데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에 빠진 미국 경제 부양책으로 광범위한 미국산 제품들을 사용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철강이나 알루미늄과 같은 사회 간접 자본 건설 공사에 미국산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캐나다와 멕시코에 한에서는 이를 예외로 두고 있지만 트럼프 정부하에서는 이를 어기며 캐나다산 알루미륨 수입을 불허한적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음 달 있을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Kirsten Hillman 주미 캐나다 대사는 오늘 있었던 cbc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Keystone XL 프로젝트를 이제는 떠나 보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알버타 및 사스캐치원의 실망은 이해를 하지만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이 파이프 라인 공사를 멈추려는 결정을 되돌릴 수 없다며 그외의 다른 긴급한 양국간의 문제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는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관련된 사안이기에 더욱 재 반박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