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 20세 이하 첫 코로나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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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현재 캐나다의 사망자수는 20만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나이 많으신 고령자분들이신데요. 어제 온타리오주에서는 20세 미만의 젊은 청년이 COVID19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야신 다베라는 이 청년은 현재 나이 19살로 장기 요양원에서 청소부로 일을 하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그는 시리아 난민으로 2016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온타리오 주 런던에 거주했던 그는  온주 런던 인근 델라웨어에 위치한 미들석스 테라스 Middlesex Terrace 요양원에서 청소부로 일을 하다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베씨가 근무한 청소회사는 해당 요양원의 정규직 청소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요양원 청소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고인의 구체적인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20세 이하 코로나 사망 사례는 지난 8월 몬트리올 청소년과 11월 워니펙의 10세 이하 소년이 코로나로 사망한 이후 3번째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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