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9월까지 연령기준 전주민 백신 접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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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는 지난 22일 주정부의 존 호건 수상을 비롯해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장관, 닥터 보니 헨리 공중보건책임자 등은 BC주 접종 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9월말까지 전 주민에 대한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BC주는 약 740만 접종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면서 가능한 모든 주민이 다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었는데요. 주정부는 백신접종을 4단계로 나누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단계는 지난 12월부터 장기요양시설 입주자 등 취약계층과 이들을 위해 종사하는 의료진과 요양사들 그리고 원거리 지역 원주민과 노인들이 대상이었습니다. 현재 10만 3000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한 셈입니다.

2단계는 2월 말부터 시작 예정이며 취약계층과 원주민 커뮤니티, 노인, 의료기관 직원, 80세 이상의 모든 노인들이 접종 예정입니다.

그리고 백신접종 3단계는 4월부터이며 연령이 79세부터 75세까지로 연령을 낮추어 접종 대상을 늘리고, 점차 5세 단위로 확대를 해 60세 이상까지 백신 물량이 허락하는 한 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연령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위험할 수 있는 지병을 가진 주민들도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4단계는 7월부터 시작하여 모든 가능한 BC주민에게 접종을 하게 되는데 우선 59세에서 55세 사이가 먼저 접종을 하고 점차 아래 연령층으로 5세 단위로 해서 5세까지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에는 18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 한 해서 접종을 한다는 방침이라는데요.

주정부는 현재로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자격이 있는 주민은 약 4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3월부터 온라인을 비롯해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때 대상 연령은 79세에서 75세까지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계획에 대해 BC교사연합은 접종 계획이 연령에 의해서만 결정되면서 일선 필수인력들이 우선 순위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주정부는 경찰이나 소방관 등 필수 일선 인력들도 연령에 따라 3단계나 4단계에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그러나 백신 공급이 더 많이 빨리 공급된다면 이들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BC주의 백신접종 계획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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