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신용대출, 2월 1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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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메리 응 연방통상장관은 코로나 타격으로 인한 기업구제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월1일 최대 625만 달러까지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대출금은 연방정부 산하 기업개발은행BDC가 보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리 4% 최우대 고객에게 적용하는 우대금리는 2.75%이므로 이 대출 프로그램의 이자율은 시중 은행들의 일반 대출금리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상환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대출 첫해에는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위험군 신용대출 프로그램은 신청요건을 충족할 경우 운영규모에 따라 2만5천 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호텔이나 식당업체 등은 최대 625만 달러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관련 업무는 업소의 주거래 은행이 담당할 것이며 신청자격은 지난 1년 또는 지난 8개월 중 최소 3개월간 작년과 비교해 50% 이상의 매출이 감소했어야 합니다.

또한 신청업체는 연방 급여보조 또는 월세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응 장관은 이 대출금은 월세와 직원급여 등에 사용될 수 있지만 타 대출금 상환에는 사용될 수 없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러한 새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힘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가셔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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