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수상 공중보건 명령 처벌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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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비씨 주 존 호건 수상의 강력한 경고성 발언이 나왔는데요. 가는 COVID-19 공중 보건 명령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벽돌처럼 덮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수요일 전염병에 대한 주간 브리핑에서 수상은 펜트 하우스 아파트에서 파티를 열거나 실내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유감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호건 수상은 최근 카지노 로드니 베이커 회장 부부의 백신 허위 접종 사례를 꼬집어 그보다 더욱 비캐나다적인 행위는 없을 것이라고 날카롭게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호건 주 수상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일 것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새 처벌 방안은 내놓지 않았으며 이번 주초 마이크 판워스(Mike Farnworth) 행안부 장관과 처벌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만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호건 수상은 BC주가 타주로부터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매니토바주와 같은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을 분명히 했는데요. 매니토바주는 현재 타주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2주간 격리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주 보건 책임자인 보니 헨리 박사 역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건 수상은 1년간의 일상 생활의 제한으로 인해 지쳐가는 가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금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호건 수상과 보니 헨리 박사는 2월 2일 현행 공중 보건 명령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BC주의 사교모임 및 행사에 대한 행정 명령은 2월 5일 만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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