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백신 투여량 세계 20 위
캐나다는 공급 중단으로 인해 계획된 예방 접종이 지연됨에 따라 1 인당 주사 횟수에서 다른 선진국에 뒤처져 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 기반을 둔 Our World in Da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 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과 같은 동맹국뿐만 아니라 폴란드와 세르비아와 같은 중간 소득 국가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물론 캐나다의 예방 접종 노력은 지금까지 바레인, 덴마크, 독일, 이스라엘, 이탈리아, 몰타,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들보다는 앞서 있습니다.
다른 많은 부유한 국가에 비해 뒤처진 반면 캐나다는 프랑스와 일본과 같은 G7 파트너보다 1 인당 주사를 더 많이 관리하고 있는데요.
인구 규모를 고려하더라도 미국은 1 인당 예방 접종을 캐나다보다 3 배 더 많이 받았습니다. CBC의 백신 추적에 따르면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약 90 만 회 이상이 투여되었다고 추정됩니다.
인구가 캐나다보다 약 9 배 많은 미국은 캐나다의 약 150,000 명에 비해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제품의 2 회 접종으로 380 만 명의 미국인을 완전히 예방 접종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적 선두 주자인 영국은 국민의 11.3 %에게 최소 1 회 복용량을 투여했으며 이는 1 인당 캐나다보다 거의 5 배 더 많은 양입니다.
그 나라의 예방 접종 노력은 스웨덴-영국 제약 회사 인 AstraZeneca의 제품을 조기에 승인함으로써 도움을 받았으며 캐나다 보건 당국은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회사의 유망한 백신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는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승인 한 국가 중 하나 였지만, 벨기에의 공장 폐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이자는 벨기에 공장을 통해 올해 최대 20 억 용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기 위해 일부 생산 라인이 유휴 상태였으며 화이자는 이전에 약속한 배송 일정을 충족하기 위해 단기간에 이동할 수 있 는 바이알이 충분하지 않다고 알려졌는데요.
벨기에 신문은 목요일에 이러한 업그레이드가 이제 완료되었다고 보도했지만 화이자 대변인은 캐나다의 배송이 다음 달까지 정상 수준으로 돌아 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대변인은 캐나다에서 Pfizer-BioNTech COVID-19 백신의 공급 제약이 2 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따라 잡기 위해 할당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공급이 원활해져서 계획대로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