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미나리’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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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함께 한국의 영화가 세계인의 열광을 받고 있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한국계 미국인 영화감독의 ‘미나리’라는 영화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에 릴아시안영화제가 캐나다한인장학재단(토론토), 밴쿠버아시안영화제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월 5일 오후 9시와 6일 오후 9시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한다고 합니다.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미국동포 정이삭 감독의 작품으로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남부지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할리우드 배우 스티브 연과 한국 배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했으며 이들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윤여정 배우의 연기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미나리’는 현재 캐나다에서 미개봉작인 영화를 무료 상영할 뿐만 아니라 감독 및 배우들의 질의응답이 담긴 녹화본도 공개하기 때문에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릴아시안은 이번 영화는 무료지만 후원금을 환영한다면서 후원금은 제25제 영화제를 위해 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았는데요, 이민자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서인지 영화라기 보다는 나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함께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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