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메이플릿지 한 고등학교 변이 바이러스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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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18건 보고된 가운데 메이플릿지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대적인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31일 프레이저 밸리의 보건당국은 메이플릿지의 가라발디 고등학교(Garabaldi Secondary School)에서 지난달 18일 확진자 한 명이 발생해 감염 루트를 역학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는데요.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이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를 현재 검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확진자가 접촉한 감염자는 이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보건당국은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판별해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다고 합니다.

Fraser Health는 이들의 추가 테스트를 위해 월요일Maple Ridge COVID-19 수집 센터에서 이전에 예약된 모든 테스트는 Mission, Abbotsford 및 Langley의 다른 지역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변이가 증가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Fraser Health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는 전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각적인 격리 및 관리가 필요하며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주정부 보건 담당관인 보니 헨리 박사는 BC 주에 바이러스 변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장소보다 학교에서 발생 사례가 더욱 신경 쓰이게 하는데요. 검사결과가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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