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63% 정부의 코로나 대처 능력 비판
입소스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 조사에서 캐나다인들 대다수는 정부가 COVID19에 사례수를 줄이기 위해 좀더 빨리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3%의 사람들은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여행 금지, 통행금지 및 폐쇄에 대한 더 엄격한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답을 했습니다. 정부가 주도해 비록 어렵지만 더 강력한 정책을 내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들 중에서 21%는 연방 정부의 책임을 물은 반면 16%의 사람들은 주정부의 잘못이 더크다고 답을 했으며 그 반대로 정부가 그 당시에 내릴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응답은 37%가 나왔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자기 자신과 다른 캐나다인들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도 31%가 나왔으며 정부와 시민들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응답한 사람들도 4분 1에 해당하는 26%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알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이번 바이러스의 전국적 확산에 대한 비난을 정부에 돌리고 있지만 또한 국민들 스스로 보건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비난의 숫자도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이번 조사에서 알수 있는 것은 전국민의 2%만이 정부가 발표한 바이러스 감염자의 통계가 조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대부분 젊은 층들로 노인들의 사망 숫자에 대해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죽지 않았으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려는 가짜라는 것입니다.
이조사는 글로벌뉴스와 입소스 설문 조사 기관이 지난 2021년 2월 2일과 3일 사이에 실시했으며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신뢰범위는 95% 표본 오차는 +-3.5포인트 내외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