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 기구 우한 현지 조사팀 화난 시장에서 단서 발견
지난 1월 11일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을 연구하기 위한 조사팀을 중국 우한으로 파견했습니다. 우한의 화난 시장으로 알려진 해산물 시장에서 처음 발병 되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입증하기 위한 세밀한 조사를 목적으로 한 방문이었는데요.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낸 조사님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및 화난 해산물 시장 그리고 우한 병원등을 돌아 다니며 다각도로 발병의 원인에 대한 조사를 펼쳤습니다. 애초의 예상과는 달리 우한 시민들과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그 연구는 원할히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화난 해산물 시장의 방문과 관련해서는 괄목할 만한 조사 결과가 예상된다고 동물 연구 조사팀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기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2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이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이렇다할 해답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이제까지의 가설로는 박쥐가 가장 유력한 바이러스 보균체일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동물들을 통해 이 박쥐의 바이러스가 전파가 되고 이것이 다시 인간에게 전염 시켰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과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동물드이며 어디에서 어떻게 인지가 조사의 근본 과제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난 시장의 경우 구할수 없는 동물들이 없다고 합니다. 야생 쥐에서부터 크게는 호랑이 가죽까지 말만하면 뚝딱 구입이 가능한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알다시피 중국 사람들은 다리 네게 다린 거라면 책상 빼고 다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동물들을 판매하고 먹는 습성들이 이번 화를 부르지 않았나 하는 것이 업계의 관측입니다. 현재 이 시장은 야생 동물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가지 가설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바이러스 유출설인데요. 2003년 사스 발병 이후 지어진이 연구소의 가장 핵심 연구 과제는 박쥐가 보유한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적 서열에 대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연구들이 진행중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팀에서의 결정은 그러한 유출이 연구소의 안전 프로토콜을 검토한 결과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후 이 연구팀은 조사된 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계획중에 있으며 그 전까지는 모든 연구 결과는 극비에 부쳐질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