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과다 약물 복용 사망건수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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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BC주 검시관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0 년은 불법 약물 과다 복용 으로 인한 생명 손실 측면에서 가장 최악의 해였다고 합니다 .

BC 주에서 2020 년에 불법 약물로 인한 사망자는 1,716 명으로 2019 년에 기록 된 984 명에 비해 74 %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는 불법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하루 평균 4.7 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19 년에 기록 된 2.7 명의 사망자와 비교해서 상당히 높은 수치임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 BC주는 소량의 불법 약물 소지를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벤쿠버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이미 소량의 약물 소지를 합법화 해달라는 발의안을 연방 정부 보건부에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이 통과가 된다면 벤쿠버를 포함한 BC주는 최초로 마약 소지가 합법화되는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마약 소지 합법화를 나쁘게만 볼것이 아니라 소량의 마약 소지가 합법화되면 경찰을 피해 뒷골목에서 거래되는 안전하지 못한 약을 복용하는 대신 안전한 대체 약물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약물 중독 치료도 가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마초의 합법화 이후 현재는 역기능 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용 약물을 소지 한 사람들을 비범죄화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고, 범죄지역이라는 오명을 줄이며, 문제가 있는 약물 사용을 도덕적 또는 범죄적 문제가 아닌 건강 문제로 취급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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