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호텔 자가격리 2월 22일부터 실시
캐나다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호텔 검역 요건을 포함한 새로운 제한 조치가 2 월 22 일부터 발효 될 것이라고 Trudeau 총리는 오늘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트럭 운전사들과 의료 종사자들에게는 이러한 새로운 제한 조치에 대한 예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말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PCR음성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하며 또한 입국후 한번 더 테스트를 거친후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3일간 호텔에 자비로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00상당의 격리 비용은 철저히 자비로 충당을 해야 한다고 했으며 음성인 경우 자택에서 상당히 강화된 감시하에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양성인 경우 정부의 격리 시설로 이동해 변이 유무에 대한 절저한 조사를 받게 될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캐나다 공중 보건국에서는 연방 정부가 14 일간의 의무적 격리를 시행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해 민간 보안 업체를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2일 월요일부터 캐나다 국경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자는 도착 72 시간 이내에 받은 COVID-19 음성 테스트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음성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사람들은 1인당 3,000불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조치가 의료 또는 응급 이유로 여행 해야하는 사람들을 제한 할 수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정부에서는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 있고 절대적으로 여행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정정도의 동정심을 가지고 지켜 볼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모든 캐나다인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라고 피력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캐나다인들이 햇볕이 좋은 휴양지로 떠나는 일명 스노우버드들의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조치를 취했는데요 모든 캐나다 항공사와 손잡고 멕시코와 카리브해로의 항로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취소는 또한 4 월 30 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