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확산으로 알버타 도축장 임시 폐쇄

Darwin Doloque의 친구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미는 그를 영원한 낙관주의자라고 불렀는데요.

1 월 28 일 필리핀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35세 영주권자인 그는 알타의 레드 디어에 있는  집에서 죽은 채 발견 되었습니다. 그의 사인은 그의 직장인Olymel 육류 가공 공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Doloque가 사망 한 지 거의 3주 후인 지난 월요일 Olymel공장은 그곳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COVID-19 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공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5일 공장 직원 326 명이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2 월 6 일 168 명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중 192 명이 여전히 활동 중입니다.   

CBC News는 이 이야기를 위해 Olymel의 6 명의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원이 확인되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름을 밝히지 않기로 했는데요.

인터뷰에서 노동자들은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두려워하여 공장 에가는 것이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면서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회사 경영진은 공장이 더 이상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계속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Olymel은 향후 며칠 동안 운영이 중단 될 것이며 회사는 발병이 어떻게 증가했는지 계속 조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장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는 문자 메시지 설문 조사를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약 600 명의 근로자 중 90 % 이상이 공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기를 원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80 %가 직장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답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