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월 주택 판매 가격 역대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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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택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나칠 정도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보통의 경우 1년내 주택 판매의 사이클을 보면 봄에 주택경기가 활성화 되었다가 한여름 잠시의 소강상태를 유지하다가 가을에 다시 활성화되고 나머지 겨울에는 오랜 침체기를 겪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 말과 올해 초 겨울의 경우 미친듯 주택 판매와 가격이 고공 행진중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 따르면 주택 거래량과 더불어 주택 가격도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2021년 1 월 주택 판매가격 상승이 지난 그 어떤 1월의 그것 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협회는 1 월 매출이 1 년 전보다 35.2 %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첫 달 매출도 12 월에 비해 2.0 %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국 판매 대 신규 상장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 인 90.7 %로 상승하면서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 이 말인 즉 10만불에 내놓은 집이 9만불 이상의 가격을 받았다는 말이 된다고 하는데요 공급량이 부족하다 보니 가격의 흥정이 많이 없이 집이 잘 팔린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전 월간 기록은 무려 19 년 전의 81.5 %였다고 합니다..

1 월에 판매 된 주택의 실제 전국 ​​평균 가격은 $ 621,525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2.8 % 상승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격의 비싼 지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는데요.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장 활발하고 값 비싼 시장 중 두 곳인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 평균 가격에서 129,000 달러가 더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 상승세는 올해 말까지는 유지 될것으로 보이며 2022년이 되어서야 다소 주춤할 듯 보인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그것도 그때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작년 봄에 나온 예상치를 보면 올해 초까지 주택 판매 가격은 12~15%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엄청난 상승이 있어 왔습니다. 향후 100년간 아니 그 이상으로 주택가격이 떨어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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