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 1월에 1%상승
캐나다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 지수가 연간 인플레이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1 년 전에 비해 1.0 %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지난 12월에는 전년대비 0.7%증가했다고 합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Customer Price Index)란 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측정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엄마가 구입하는 쌀, 채소 및 반찬등과 아이들의 장남간, 그리고 아빠들의 술값등이 해당되는데요. 소비자 물가 지수의 변동률로 인플레이션 즉 일종의 물가 상승률을 측정할수 있고 이를 이용해 월급이나 연금과 같은 것을 연동시켜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조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 소비자 물가지수는 인구조사와 함께 국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경제 통계 조사입니다.
금융 데이터 회사 인 Refinitiv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1 월에 전년 대비 0.9 %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합니다. 거의 비숫한 수준으로 올랐네요.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2 월에 비해 올 1월에는 6.1 %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 상승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항목이 바로 휘발유 가격 상승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가격은 COVID-19가 확산되기 시작하던 2020 년 1 월보다 3.3 % 낮았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을 제외한 1 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1 년 전보다 1.3 % 상승했다고 합니다.
현재 전국적인 휘발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15.3 입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퀘벡주의 몬트리올이 리터당 122.6 온타리오의 토론토가 115.8, BC주의 벤쿠버가 139.2, 온타리오의 필지역이 113.8 그리고 알버타의 캘거리가 113.5입니다.
BC주는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