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감소에도 웃지 못하게 하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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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주 동안 많은 변이 바이러스가 증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COVID-19 사례수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 사무 총장 테드로스 애드하놈은 연초 이후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주간 사례 수가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좋은 소식에 안주 할 때가 아직 아니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만연해 있고 우리는 이를 더욱 조심해서 관리를 해야 할 때이다 라고 당부하고 있는데요

캐나다 또한 지금까지 느린 백신 배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COVID19 사례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례는 한 달 전에 비해 전국적으로 64 % 이상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현재 10 개 주 모두에 COVID-19 변이가 발견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캐나다의 최고 공중 보건 책임자 테레사 탐 박사는 화요일 에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 ” 이를 정복 “할 때라고 했습니다 .

그녀는 캐나다 전역에 기록되는 변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더 우려되는 것은 적어도 4 개 주에서는 이러한 변이와 관련된 “지역내 확산 및 발생 활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뉴 펀들 랜드와 래브라도에서는 이전에 잘 통제 된 상황에서 근래에 들어서 사례의 급격한 증가가 두드러 진데요. 이는 더 많은 전염성 변이가 지역 사회에 유입 될 때 상황이 얼마나 빨리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증거.”라고 탐 박사는 말했습니다. 현재 ST. JOHNS 지역을 중심으로 뉴펀들랜드에서는 338명의 감염자가 속출했고 오늘만해도 44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곳은 현재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역학조사에 의하면 15분정도 같이 있었던 보균자에게 감염이 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파 속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에 보고된 모델링 보고서에서도 이런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에 우려를 나타내며 영국과 같이 확산이 될경우 지금의 3배에서 4배의 확진자 증가를 경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는데요. 조금더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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