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백신 배포속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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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소 희망적인 이야기를 처음으로 전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승인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가 용량의 대한 새로운 거래를 발표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4월과 9월 사이의 수백만 용량의 추가된 백신 배포 계획을 발표햇습니다.
원래는 총 1천 3백만명의 사람들이 6월 말까지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었으며 9월 말까지는 3천 6백만명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새로운 백신 계약으로 일정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트뤼도 총리는 정부가 모더나로부터 백신 접종 주문량을 늘리면서 여름까지 4백만개 분량의 추가 구입을 발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트뤼도 총리는 화이자의 다음 단계의 배포가 가속화되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캐나다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계약으로 예상된 일정이 좀더 앞당겨질 전망인데요. 연방 정부의 새로운 계획안에 따르면 4월과 6월 사이에 1,450만명이 백신을 맞을 것이며 9월말까지는 4,200만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캐나다의 인구가 3,800만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늦어도 9월안에는 모든 국민이 접종이 끝날것으로 보입니다.
또다른 타임 라인에서 캐나다가 또 다른 백신을 승인하게 되다면 4월과 6월 사이에 150만명이 추가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여기에는 아직 승인되지 않은 세개의 백신인 아스트라 젠네카, 존슨앤 존슨 그리고 노바백스가 승인이 된다는 가정하에 늦어도 6월초까지는 2,450만명이 접종을 끝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국 6월이면 집단 면역이 가능한 60%이상의 국민들의 접종이 끝이 날것이라 것이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할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희망찬 이야기가 아닐수 없네요. 현재는 전국민의 2.7%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최소 1차분의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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