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의사 “백신접종 한번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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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백신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백신 확보를 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치뤼지고 있는데요. 특히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의 경우 2차례의 접종으로 인해 생기는 면역률로 인해 1차 접종 후에 2차 접종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새로운 문제 제기를 들고 나온 과학자가 한명 있습니다.

브리티쉬 콜롬비아 주 질병 통제 센터의 인플루엔자 및 신종 호흡기 관련 역한 책임자인 Danuta Skowronski 박사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두번째 covid19 접종으로 제공되는 추가 보호 기능이 거의 없다며 covid19에 대한 대부분의 면역 기능은 1차 접종으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Skowronski 박사는 화이자의 백신 자체 연구는 1차 예방 접종을 한 직후부터 시작이 되었다며 대부분의 바이러스에 대한 접종자들의 노출은 이때부터 시작이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미국 식약청에 체출된 문서에  화이자 백신이 1차 접종 만으로도 이미 92.6%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명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BC주의 장기 요양원에서 접종을 받은 의료 종사자들로부터 수집된 증거는 1회 접종만으로 최소 80%의 예방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다고 Skowronski 박사는 말했습니다.

물론 그녀는 이러한 주장이 두번째 백신의 투여를 완전히 줄이겠다고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팔에 첫번째 주사를 놓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물론 화이자 회사측에서는 이런 논지에 대해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이것이 증명이 된다면 매출이 반으로 줄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이니까 말이죠.

연방 정부 보건 당국에서는 이와 같은 데이터를 현재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증명만 된다면 백신의 투여에 대한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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