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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가 이번 주에 Covid19 백신예방 접종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약속하던 어제 화요일에는 2,752 건의 covid19의 하루 새로운 확진자수를 기록 했습니다.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해 봄 이후 전국적으로 85 만 2274 명의 총 확진자수가 발생했습니다. 그중 현재까지 최소 799,835 명의 환자가 회복되었습니다.
또 다른 39 명이 지난 24 시간 동안 COVID-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여 총 사망자 수는 21,762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는 정부가 백신 제공에 대한 여러 지연에서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그 한예로 토론토 전역의 장기요양시설에서 covid19의 테스트 양성률이 크게 하락했는데요 11월초 양성률이 11%였으나 백신이 보급된 2월 초에는 0.6%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BC주의 경우 어제 보고에서 559건의 새로운 확진자를 기록했지만 장기요양원 시설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하지 않음으로써 확실한 백신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 보건 담당관은어제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Anita Anand 연방정부 조달 장관은 3 월에 350 만개의 복용량이 출하되고 있으며 이는 매일112,000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캐나다 최고 공중 보건 담당관인 테레사 탐 박사는 바이러스의 확산이 줄어 들어감에 따라 적절한 제한조치의 완화가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으며 변이 바이러스인해 상황이 다시 악화된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헛될수 있다며 경계를 쉽사리 늦추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각주에서는 더욱 발빠르게 백신 배포에 대한 자세한 계획들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데요.
퀘벡주는 화요일에 85 세 이상의 사람들이 다음 주에 예방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노바 스코샤는 이번 주에 80 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시작되며, 앨버타는 7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한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모두 3 월 중순까지 80 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확대 할 계획을 갖고 추진 중에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오늘은 중점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조금씩 이 바이러스로 부터의 해방이 시작되는듯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우리 스스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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