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디오 방송국 호스트, BTS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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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라디오 방송국은 한국의 인기 K 팝그룹 방탄소년단과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교한 호스트의 발언에 대해 상처를 주기 위한 것이거나 인종차별적인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 Bayern3Racist, # Bayern3Apologize 및 # RassismusBeiBayern3 해시 태그를 사용하여 그의 말이 인종 차별적이었다고 번역되었는데요. 이는 방송국의 Matthias Matuschik이 Coldplay의 Fix You  커버곡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후 발표되었습니다.

한 사용자 @ Vroseeeee1은 트윗을 통해 영어, 독일어, 한국어, 스페인어로 인종 차별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라고 그를 비판했습니다.

이 소란은 수요일 라이브 쇼 이후에 나왔는데요. Matuschik은 방탄 소년단의 Fix You 버전을  신성 모독이라고 조롱 하고 밴드를 COVID-19와 비교하면서 곧 백신이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하는 엉뚱한 바이러스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는 한국에 대해 아무런 악의도 없다고 밝히면서 BTS가 한국인 밴드였을 뿐 그는 외국인 혐오증은 아니라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그는 한국산 차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쇼호스트 한 개인의 음악적 취향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비교는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가 진심으로 아시아인과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없었을까 무척 의심스럽습니다.

https://www.cbc.ca/news/entertainment/german-radio-host-bts-kpop-coronavirus-comparison-1.59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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