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존슨 앤 존슨 백신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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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는 오늘 1회 접종 만으로도 COVID9의 예방이 가능한 미국회사 존슨 앤 존슨의 백신을 승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백신이 이제 캐나다의 또 다른 공식 무기로 추가되면서 캐나다는 총 4개의 샷건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향후 몇 달내에 캐나다인들의 팔에 폭격을 가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존슨 앤 존슨의 백신은 면역력에 있어서는 66%의 결과치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두개의 화이자와 모더나의 90%이상의 효과보다는 못하지만 아스트라젠네카의 62%보다는 다소 높습니다. 하지만 최대 장점은 1회 접종만으로도 COVID19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1회와 2회 접종의 시기를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전세계 임상 시험에서는 이 백신을 맞은 참가자중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으며 백신 접종 후 28일 이후에는 아무도 병원에 입원하거나 심각한 상태의 증상을 보인 시험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냉동 보관할 필요가 없이 2도에서 8도 사이의 온도에서의 냉장 보관만으로도 3개월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운송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 또한 최대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현재까지 이 회사로부터 1,000만회의 용량을 선 주문하였으며 최대 2,800만회까지 추가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합니다. 초기 1,000만회 분량은 최소 9월말까지 배송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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