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 부부, 영국왕실과의 갈등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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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요일 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은 오프라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태어나기 전 아들의 피부색에 대해 왕실 내에서 고통스러운 토론이 있었고 왕실 생활의 압박으로 인해 자살 충동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메건은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 뒤 자해까지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는 윈프리에게 메건이 아니었다면 왕실에서 물러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왜냐하면 해리왕자는 자신이 갇혔지만 갇힌 줄을 몰랐기 때문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메건은 결혼 한 때였고 모든 것이 정말 악화되기 시작했고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다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그러나 해리왕자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윈프리와 메건과의 인터뷰가 포함된 이 쇼는 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8시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처음 방영되었습니다. 

메건은 윈프리에게 왕가에서의 일상이 어떻게 될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고 그녀는 왕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순진하게 생각했었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는데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이고 찰스 왕세자의 차남인 해리왕자와 백인과 흑인 혼혈이자 이혼녀였고 할리우드 여배우였던 메건이 영국왕실의 일원이 된다는 점은 세간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1월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고 지난 7일 오프라 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실과의 문제를 털어놓게 된 것 인데요. 한동안 영국왕실의 문제가 신문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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