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9월부터 대면 수업 준비
앤 캉BC주 고등기술교육부 장관은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보니 BC주정부 보건담당관 보니 헨리 박사가 오는 9월 학기부터 BC주 내 대학교는 대면 수업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캉 장관은 올 가을 학생, 교직원이 안전하게 대면 수업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헨리 박사의 조언에 고무된다고 전하고 대학교가 안전하게 수업을 재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C주 초중고교와 대학교의 대부분 수업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지난 3월 이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었는데요.
그 이후 지난 9월 학기부터 초중고교가 여러 안전 프로토콜을 도입하며 대면 수업을 시작했지만 대학교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만 진행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지난 2 월 말 주 에서는 BC주의 모든 자격이 있는 성인이 7 월 초에서 말까지 COVID-19 백신의 첫 번째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가속화된 예방 접종 계획 을 발표했습니다 .
이에 캉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가을에 학교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여전히 걱정할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녀는 모든 단계에서 헨리 박사 및 모든 파트너와 협력하여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cbc.ca/news/canada/british-columbia/universities-in-person-education-september-1.594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