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국 황실과의 관계 정리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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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일요일 밤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토크쇼 진행자중 한명인 오프라 윈프리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두부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씁니다. 이는 전세계를 놀라게 했고 영국 왕실 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세계에 알렸으며 캐나다 정치체제에 대한 잠재적 중대한 도전에 대한 과제를 던져주었습니다.

그들의 인터뷰에서 흑인 혼혈인 메건 마클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이 왕실내에서 존재했으며 왕실 생활로 인해 정신 건강 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어도 도움을 받을 곳이 왕실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실토했습니다.

그 인터뷰 이후 캐나다와 영국 왕실과의 군주제 관계를 재평가해야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들이 거세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기자들과의 회견장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으며 그는 지금 당장 생각할 다른 사항들로 인해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직면한 전염병을 이기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이미 캐나다에서는 줄리 파옛 동독에 대한 문제로 인해 한차례 곤혹스런 일을 경험한 뒤라 더욱 이문제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 드세질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17일 제 보도에서 영국 여왕이 지닌 영국령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과연 이 논의가 쉽게 해결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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