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 참모차장에 여성장군 임명
국방부는 지난9일 현 마이클 롤로 중장을 대신해 프렌시스 엘런 중장을 캐나다군 국방참모 차장으로 임명되었는데요.
.지난달 24일 아트 맥도널드 참모총장은 2010년 선상파티 도중 여부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자 전격 사퇴했으며 전임자 조너던 밴스는 과거 여 부하 2명과의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전임 남성 참모총장들이 잇따른 성비리 의혹으로 연이어 물러나면서 군 기강에 대한 비판여론을 수습하기 위한 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 참모차장 앨런 중장은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브뤼셀 본부에 파견된 캐나다군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그녀는 이번 승진으로 첫 여성 국방참모차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국방부에서 사이버 보안, 정보작전 분야 책임자로 일했고 사이버 합동군 사령관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