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우승, 방탄소년단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는 여성 최초로 올해의 앨범을 세 번 수상했으며 빌리 아일리시는 2 년 연속 올해의 레코드 상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비욘세는 그래미 역사상 가장 많은 부분에서 상을 받은 여성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로 한국대중가수로는 최초로 그래미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이날 단독 무대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무대는 사전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디제이 케이트라나다는 캐나다에서 존경 받는 음악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얻었는데요. 일요일에 그래미 어워드를 휩쓸면서 팡파르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두 배의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합니다.
올해도 역시 그래미상은 보수성과 불공정성으로 여전히 논란이 많은데요. 캐나다 팝 뮤지션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위켄드는 어느 한 부문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 그래미에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