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들, 보호소에서 죽어
알버타의 애드먼트에 사는 버클란씨는 두마리의 개를 집밖에서 키운다는 이유로 동물 학대법에 걸려 두마리의 개를 압수당했으며 이 두 강아지들은 동물보호소에서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보시는 사진에서처럼 추운 날씨에도 개집은 야외에 설치가 되어있었고 당시 기온은 -25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종은 하나는 알래스칸 말라 뮤트 즉 허스키의 일종으로 추운 날에 익숙한 개였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의 종은 프랑스 불독이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그의 집으로 들이 닦쳤고 개와 버클란씨를 체포해 다음날 개의 소유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받고는 유치장에서 풀려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호소에 갇혀있던 개들은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끝내 목숨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소식은 예전에 보았던 플란다스의 개가 떠오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