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벤쿠버 등대공원에서 70대 추락사
BC주 웨스트 벤쿠버의 등대 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70대 남성이 벼랑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카메라에 삼각대를 설치한 후 자동으로 촬영을 하다가 바람에 카메라와 삼각대가 넘어지면서 이를 구하려다가 30 피트 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지며 이 같은 불행한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해안 경비대와 소방서의 구출팀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절벽 기슭에서 삼각대를 발견했으며 그 근처에서 그 남성의 시신 역시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찰 검사관은 봄철 이끼가 많은 절벽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