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백만명의 감염자 도시 마이애미 관광객으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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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는 펜데믹을 선언한 전세계의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젊은 애들로 가득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걸리는 거지 뭐 그것이 무서워 파티를 그만두지 않겠다던 이 젊은 것들은 미국의 바이러스 감염자수를 세계 최고로 올려놓았고 사망자 또한 그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방학이 찾아왔고 작년과 한치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그들은 그 자리에 서있었습니다.

지방 보건 당국은 통금 시간을 정하고 해변가로의 차량 통행도 막았지만 거의 통제 불능의 혼란과 무질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플로리다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중심지에 있습니다. 총 covid19 감염자수만 이주에서 200만명이 넘었습니다.

공화당 플로리다 주지사는 주가 경제 제재를 하지도 않았고 마스크 의무화를 실시하지 않은 것을 마치 자랑처럼 선전하며 주내의 관광 산업을 장려해 왔습니다. 심지어 관광 광고 캠페인을 위한 500백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경찰은 지난 며칠 동안 총격 사건과 칼로 인한 상해 및 집단 싸움과 같은 일로 인해 이번 봄 방학 시즌에만 1000명 이상 체포를 하였으며 이들로부터 80여종의 총기를 압수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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