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석유값 $1.50 육박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석유 가격은 리터당 약 $1.50을 맴돌고 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몇달간 꾸준한 상승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미국의 유가는 국경 넘어 지역보다는 40~50센트 더 저렴합니다.
이전 같으면 즉 COVID19으로 국경을 폐쇄하기 전에는 많은 BC주 주민들이 기름을 채우기 위해 남쪽 국경을 넘었을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미국 국경 넘어 Peace Portal Drive에서 Chevron을 운영하는 Skye Hill사장은 현재의 매출은 코로나가 있기 전의 90%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국경은 지난해 3월 21일부터 궂게 닫혀 있으며 언제 다시 열릴지 장담을 할수 없습니다.
오늘 전국 평균 석유값은 121./L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매니토바주로 115.8/L이고 가장 높은 곳이 방금 말씀드린 BC주로 141.2/L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