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온라인 학습 영구 선택 사항으로 고려중
온타리오 주정부는 온라인 학습을 영구적인 옵션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렸습니다. 이주는 현재 지난해 전염병 발발 이후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선택 옵션 두가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시적인 것이라 전염병이 사그라 들면 끝이 날 정책이었습니다. 하지만 Globe and Mail이 입수한 교육부의 문서에 따르면 정부는 온라인 학습을 지방 교육청의 영구적인 옵션으로 만드는 법안을 고려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 법안이 통과되면 각 가정에서는 풀 타임 온라인 학습에 자신들의 자녀를 등록할 수 있게 됩니다. 즉 학교를 보내지 않는 부모들이 늘어나게 되고 교실은 지금보다는 더 적은 규모가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또한 눈이 오거나 천재 지변이 생기는 경우 온라인 학습으로 모든 수업을 대체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합리적인 교육 방안이 될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초등학교 교사 협의회에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이 이유로는 교육의 불평등을 증가시키며 학교의 학습 표준을 낯춤으로써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는 겁니다.
또한 사회화를 위해 교실에서 배우는 학습의 중요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