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증가로 지역사회 전파 많아져
현재 캐나다는 노인들 사이 에서 COVID-19 의 급격한 감소를 보였지만 , 전염 가능성이 높고 더 치명적일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는 젊은 사람들의 감염을 극단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방금 보고해 드린 것처럼 하루 확진자만 5천명이 넘었습니다.
캐나다 최고의 의사인 테레사 탐 박사는 이 변이의 심각성이 증가 할 가능성이 새로운 데이터에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즉 80 세 이상 캐나다인의 경우 사례수가 감소했지만 20 ~ 39 세인 경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은 더 젊고 이동성이 뛰어나고 사회적으로 여러 사람들과 연결된 성인들 사이에서 COVID-19이 유포되면서 이것은 다시 고위험 인구 및 환경으로 확산되고 결국에는 지역 사회에서 계속 전파 될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
현재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7,100 건 이상의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들 중 거의 90%는 B117으로 알려진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은 날이 풀리면서 사회적 만남이나 결혼식 같은 행사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되도록이면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삼가해야 할 듯 합니다.
한편 백신 접종의 경우 현재까지 캐나다 성인중 11% 이상이 한번 이상의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80세 이상은 60%, 70세~79세 사이는 약 19%가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