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회사, 수질위험 위반으로 6천만달러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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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석탄 탄광 회사는 BC주 남동부의 수질 오염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수산법에 따라 막대한 벌금을 내게 될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TECK COAL이라는 회사는 어제 금요일 법원 판결에 따라 하천 및 호수 수질 오염에 대한 보상금으로 6천만 달러를 지불 명령 받았습니다.

석탄은 BC주내 주요 광물로 수십년동안 채굴되어왔는데요.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이 광산을 매입해 석탄을 캐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깨낸 암석에는 셀레늄과 방해석이 걸러져 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셀레늄은 경우 생명체에 필요한 요소이지만 다량인 경우 물고기의 기형과 생식 장애와 같은 피해를 입힌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하천과 포딩 강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토종인 웨스트 슬로프 송어가 서식한다고 하는데 2020년 조사에 의하면 어류 개체수가 거의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6천만 달러 중 5,800 만 달러의 벌금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 환경 피해 기금으로 가고. 나머지 2 백만 달러는 일반 수입으로 사용됩니다.

Teck Coal은 또한 Fording river에 도달하기 전에 셀레늄을 제거하고 물 전환, 광산 계획, 어류 모니터링 및 방해석 예방에 대한 요구 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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