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전염이 과반수에 가까워, 가을학기 대학 수업 백신 맞아야 듣을 수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더 많은 노인분들이 COVID19 백신 예방 접종을 받아감에 따라 오히려 젊은 인구 사이에서 그 사례가 증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접종이 시작된 1월 이후 80세 이상의 캐나다인들에서는 감염이 감소했지만 현재 가장 많은 사례를 보이고 있는 연령대는 단연코 20세에서 39세까지입니다.
새로운 전염성이 강한 변이 , 그리고 노인분들에게 맞춰진 예방 접종 프로그램 및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로감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그 수는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가장 타격이 심한 지역인 온타리오에서는 3월 28일 기준으로 새로운 변이가 전체 사례의 67%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B117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시 더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어서 우려스러운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중환자실에 새로 입원한 COVID19관련 환자는 46%가 59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BC주의 경우도 주 전역에서 30대 주변의 사람들이 대거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으며 매니토바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즉 젊은 세대들은 더 많은 필수 업무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전염병 피로에 지친 젊은 이들의 사회적 행동 즉 술파티와 마스크 미착용, 그리고 매우 밀접한 접촉과 같은 것들이 바로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주 요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연령대의 젊은이들은 건강의 자신감등으로 인해 그다지 감염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 또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온타리오주 워터루 대학의 집단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집단 발병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워터루 대학교와 Wilfrid Laurier 대학의 일련의 모임과 관련이 되어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RUTGERS UNIVERSITY는 지난주 모든 학생들은 가을에 캠퍼스로 돌아오기 전에 COVID19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학생들이 가을에 캠퍼스로 돌아갈 수 있는지의 여부는 예방 접종이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