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3월 주택판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배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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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3월 주택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두배가 되었고 평균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의 두배에 해당하는 110만 달러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토론토 지역의 주택가격은 지난 3월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매출은 COVID19이 급속도로 확산이 되면서 광범위한 폐쇄로 이어지던 전년도 3월에 비해 두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숫자로 따져보면 지난달에 15,652건의 주택 판매로 작년 같은 기간에 7,945건에 비해 약 97%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택 부동산업자들이나 금융관계 전문가들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라고 하는데요. 이는 계속된 폐쇄에 일반 주택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수를 팔려는 매물이 미처 따라가지 못해 계속해서 가격에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입니다.

판매수와 함께 주택 평균 가격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토론토 작년 주택 평균 가격은 90만 2,787달러에서 현재는 1,097,565달러로 21.6%가 올랐습니다.

가장 극적인 가격상승은 단독 주택으로 평균가격은 26.6% 상승해서 1,402,849달러를 기록했고 SEMI-DETACHED HOME 즉 준단독 주택의 경우는 1,045,519달러로 17.5%, 타운하우스는 87만 553달러로 20.7%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도는 676,052달러로 2.6%만 상승했습니다.

이는 당분간 계속해서 추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