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은 상승 곡선, 주 수상들의 인기는 하향 곡선
캐나다 다시 COVID19의 사례수가 급격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각 주 수상들의 인기는 반비례로 하강 곡선을 심하게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엥거스 리드 연구소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보시는 표에서 처럼 BC주 수상인 존호건의 성과 등급이 88%에서 55%로 떨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보니 헨리 박사의 지지도도 작년 4월 초의 89%에서 1년만에 66%로 하락했습니다.
사스캐치원은 50%, 매니토바는 56%, 온타리오에서는 65%, 알버타에서는 75%의 응답자가 각 주 수상이 전염병에 대처하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반면 퀘벡과 대서양의 4개 주에서는 60%가 넘는 사람들이 잘하고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전염병 대처에 대한 지지도도 계속해서 하락을 하고 있는데요. 1년전 62%였지만 지난달에는 50% 그리고 이번달에는 43%까지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나다인들의 48%는 증가하는 감염을 막기 위해 더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28%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우려스러운 변이가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도 늘고 있는데요. 3월의 62%에 비해 다소 높은 67%의 사람들이 자신의 감염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감염 우려도 8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