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월 실업률, 전염병 발발 이후 가장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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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에 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303,000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공중 보건 제한 조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문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약 95,000개의 소매 산업 일자리가 추가 되었는데 이는 지난 1월 폐쇄로 인한 손실을 완전 복구할 만한 수의 일자리였습니다..

또한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부문에서 21,000명의 고용증가가 있었는데 해당 부문이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24.4%에 머물고 있어서 전체 회복에 이르기 까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건설 및 교육 서비스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는데요. 부분적으로 온타리오주가 전체적으로 고용 증가를 이끌었고 이는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봄방학을 4월로 옮긴 결과라고 합니다.

또한 실업률은 2월의 8.2%에서 7.5%로 낮아져 펜데믹 기간중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3월에 상승세를 보인 부문에서 이번 4월에 불어닥친 제3의 물결에 직면해 다수의 주에서 폐쇄로 인한 고용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후 4월 19일에 있을 연방 정부 예산안에 계획된 일자리 부양책에 대한 결과가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